‘휴~’ 삼성 레예스 1군 말소, 알고 보니 가벼운 어깨 통증…”한 턴 쉬고 나면 복귀 가능”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가 잠시 쉼표를 찍는다.

삼성은 14일 레예스와 송은범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구단 관계자는 레예스의 엔트리 말소에 대해 “지난 13일 경기 도중 오른쪽 어깨 통증을 호소해 14일 병원 검진을 받았는데 가벼운 염증 증세가 발견되어 열흘간 휴식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레예스는 지난해 KBO리그에 데뷔해 26경기에서 11승 4패 평균자책점 3.81을 거뒀다. 특히 가을 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포스트시즌 3경기에서 20⅔이닝 동안 1자책점만 내주며 평균자책점 0.45로 맹활약했다. 카지노사이트

삼성은 레예스와 총액 120만 달러(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 인센티브 3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일본 오키나와 2차 캠프 도중 오른쪽 발등 부상으로 조기 귀국한 레예스는 뒤늦게 1군 무대에 다시 섰다. 안전놀이터

레예스는 지난달 30일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5이닝 3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고 지난 6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1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뽐냈다. 8회 선두 타자 문현빈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하기 전까지 7이닝 동안 단 한 번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았다.

박진만 감독은 레예스에 대해 “지난해 가을 야구를 경험하면서 자신감을 얻었다. 지난해 변화구를 던지면 스트라이크와 볼의 차이가 컸는데 올해 들어 커맨드가 좋아졌다”고 말했다. 신용카드 현금화

레예스는 지난 13일 KT 위즈를 상대로 3승에 도전했으나 2이닝 7피안타 2볼넷 5실점으로 시즌 첫 패를 떠안았다. 이날 레예스의 최고 구속은 144km에 불과했다. 구단 관계자는 “큰 부상은 아니다. 한 턴 쉬고 나면 복귀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키움 히어로즈 투수 조영건, LG 트윈스 내야수 문정빈,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이인한이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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